우선 준비물 받아적으시고...

우선 준비물 받아적으시고...

1. 양파 반개, 무우 중간거 한 삼분의 일정도, 대파 한쪽

(혹시 무우대신 감자는...하고 한번 만들어 본적이 잇는데 맛이 참혹했음.

저의 실패를 거울삼아 절대 무우대신 감자를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시길...)

2. 두부(두부찌게니까...) 1모. (하나비의 두부는 절대 아님)

3. 고추가루(고추장은 안됨)

4. 그라인드 비프 적당량(자기 취향에 따라)

5. 다싯물낼 마른멸치(없으면 멸치 다시다...고것도 없으면 만들지 마시길)

6. 통깨소금

그럼 만들어보시죠.

1. 냄비에 물을 반정도 붓고 멸치를 넣어 팔팔 끓여 다싯물을 낸다.

(이때 멸치 다시다를 넣도도 됨)

2. 멸치를 건져내고 국물간을 약간 맞춘뒤에(특이하죠? 다싯물 간을

맞춘다는게?)

(이때 간은 절대 짜게하면 안됨. 그냥 닝닝하지만 은근할 정도루)

3. (중요사항) 양파와 파를 썰어넣고, 무우를 약간 큼직하게 설어넣음.

(양파와 파는 보통 찌게의 막바지에 넣는게 보통이나 황장군의 두부찌게는 먼저

넣어야함)

4. 그라인드 비프를 넣고.

(이때 고기는 냄비에 구워서 넣을 필요 없음. 그냥 끓는 다싯물에 넣으면 됨

그라인드 비프라서 잘익을것임)

5. 팔팔 끓인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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